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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399회 - 유언장을 목에걸고 다니는 92세 할아버지
없는 길을 만들면서 가는 박상설 할아버지는 걷다가 죽고 싶은 92세 방랑자로 자작나무 숲에서 책을 보며 사색을 즐긴다.
캠핑이 자립의 시작과 끝이라는데 오토캠핑 1세대 박상설 옹은 미국과 캐나다·알래스카 등 오지만을 찾아다녔다.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50년 전 주말농장을 마련했고, 캠핑의 느낌이 물씬 나는 소국이다.
# 특종세상 92세 할아버지 박상설 옹
33년 전 뇌졸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걷다가 죽기 위해 끊임없이 걸으며 해외 오지를 찾아다니며 점점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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