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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스포츠는 25일 오후 7시 'The 레전드 - 비운의 슈퍼스타 장명부' 편을 방송합니다.

장명부(1950∼2005년·삼미 슈퍼스타즈)는 1979∼1980년 일본 야구를 제패한 재일동포 투수로 1983년 한국프로야구 무대로 옮겼으며, 장명부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억대 연봉을 기록하고 전무후무한 단일 시즌 30승이라는 최다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30승 대기록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억대 연봉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공개했습니다.


장명부는 선수 시절 유난히 '빈볼(타자의 머리를 향해 던지는 투구)' 시비가 많았으며, 장명부는 생전 "한국에서는 일부러 빈볼을 던진 적이 단 한차례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비운의 슈퍼스타 장명부



이런 장명부에게 3연타석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김인식(당시 MBC 청룡)은 빈볼 시비 속에 숨어 있는 사연을 공개했으며, 방송은 1985년 단일 시즌 최다 패배인 25패로 몰락한해 한국에서 추방당해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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