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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골(聖骨) : 신라 신분제도 상 최상위인 왕족

- 진골(眞骨) : 신라의 신분제도 상 왕족인 성골 바로 아래의 귀족 계급 /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왕족 계층

- 왕경(王京) - 골품에 따라 출입이 제한되던 신라시대의 수도 경주



신라 24대 진흥왕 삼맥종




신라의 신분제도 '골품제도'는 혈통의 높고 낮음에 따라 관직진출, 혼인, 복색을 비롯한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범위와 한계를 규정한 신분제였습니다. 모두 8개의 신분층으로 구성되었는데, 골족은 성골과 진골로 구분되었으며, 두품층은 6~1두품까지 6개의 신분층이 존재했습니다.


신라사회는 중앙집권적 귀족국가로 발전해 가면서 엄격한 신분제인 골품제가 형성되었으며, '성골(聖骨)'은 그 중 가장 높은 신분으로 왕족 중에서도 일부만이 차지하였습니다. 성골과 진골과의 차이점은 모계 혹은 부계 양계의 혈통과 관련한 출생의 조건, 즉 양계가 모두 왕종(王種)이면 성골이고, 아니면 진골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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