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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의 'DESK 라인'은 델레 알리(Dele Alli)·에릭센(Eriksen)·손흥민(Son)·케이(Kane)의 약자다. 2007-2008 시즌 리그컵 우승 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의 데스크 라인은 토트넘 핵심이다.


토트넘 주급 순위는 1위 해리 케인, 2위 델리 알리, 3위 손흥민, 에릭 라멜라, 얀 베르통언 순이다.





# 델레 알리 (Dele Alli) - 주급: 15만 파운드 / 한화 약 2억 1100만원

나이지리아 이민 2세 델리 알리(국적 영국)는 2012-2013 리그1(3부리그) MK돈스에서 데뷔 후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하여 본인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 토트넘 No.20 델리 알리



역대급 재능 '미들 라이커' 델레 알리는 중앙 2선에서 드리블을 이용한 좁은 공간 플레이가 매력적이다. 특히, 경기를 읽는 시야가 넓어 중원과 공격을 연결하는 킬패스로 빌드업 축구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





# 크리스티안 에릭센 (Christian Eriksen)

- 주급: 7만파운드 / 한화 약 9800만원


토트넘 중원 사령관이자 덴마크 대표팀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국적 덴마크)은 2010년 AFC 아약스에서 데뷔했으며,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 토트넘 No.23 크리스티안 에릭센



골보다는 어시스트에 주력하는 에릭센은 기본기, 센스, 킥력 등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레알 마드리의 루카 모드리치 장기 대체자로 평가받는다.


# 손흥민 (Son)

- 주급: 14만 파운드 / 한화 약 1억 9700만원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의 롤모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상대 수비 뒤 공간을 질주하며 침투해 위협적인 상황을 완성한다.



# 토트넘 No.7 손흥민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모든 기록이 아시아·한국 축구 최초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지만 EPL을 넘어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르는 성장세다.





# 해리 케인 (Harry Kane)

- 주급: 20만 파운드 / 한화 약 2억 8200만원


토트넘 유소년 출신 해리 케인(국적 영국)은 '최고의 폼을 가진 피니셔'로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의 영입 1순위다.





잉글랜드 축구의 희망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2시즌 연속 득점왕을 기록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축구 이적시장에서 가치(2억120만 유로·한화 약 2571억)가 가장 높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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